인천, 혁신으로,‘시민행복 제1도시’를 꿈꾸며 ‘인천 혁신주간’개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1도시를 향한 혁신 의지를 담은 뜻깊은 자리-


인천시는 ‘인천, 혁신으로 시민행복 제1도시를 꿈꾸다'를 부제로 ‘인천 혁신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천시의 혁신 의지를 담아 기획됐으며,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중앙홀 등에서 8일간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인천시의 다양한 혁신 우수 사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인천광역시 시정혁신 전시전'이 열린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혁신 사례들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그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전은 시정혁신존, 직원창의존, 소통공감존으로 구성된다.

시정혁신존에서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등 인천시의 대표 혁신사업이 소개된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물류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이며,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은 국가적 최대 이슈인 저출산 문제를 인천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부담 경감 및 저출산 문제에 극복을 위해 출생 전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직원창의존에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소개되고, 소통공감존에서는 혁신아카데미 운영 등 소통과 공감의 성과를 공유한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 정부혁신 과제인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공직자 창조혁신 개발대회도 개최된다. 우수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혁신주간 동안 시, 군·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과 조직문화 아카데미도 운영해 공무원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인천 혁신주간'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천시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가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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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