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애뜰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일자리와 체험 기회 제공 -
인천시는 10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과 인천애뜰에서 ‘관광 일자리 한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일곱 번째 행사로,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중앙홀에서는 관광 산업 및 공항 일자리와 관련된 20여 개 기업이 현장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연금 바로알기 ▲인천귀어학교 이동상담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이다.
인천애뜰에서는 유관기관과 대학이 참여해 ▲취업 컨설팅관 ▲직무 체험관 ▲관광산업 홍보관 ▲진로·진학 상담관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하여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 산업 분야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등 미래 인재들에게는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유익한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기업의 채용공고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인천상설채용박람회.kr) 또는 인천시 경제정책과(☎032-440-42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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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