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6일 ~ 28일 접수, 65세 이상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 -
인천시 계양구가 작전동에 운영 중인 마을주택관리소를 통해 오는 2월 6일부터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서비스 신청은 지난해 5차 신청 45가구에 대한 집수리가 올해 1월까지 완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단독 및 공동주택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관리주체가 있는 공동주택을 제외)에 거주하는 계양구 주민 중 집수리 지원 대상인 65세 이상인 고령자, 홀몸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신청 분야는 도배‧장판‧샤워기‧변기‧방충망 등의 경보수 집수리로, 현장 점검 후 집수리 교육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집수리 신청은 2월 6일(목)부터 28일(금)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 및 세부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집수리 신청사항 외의 항목도 전문인력의 현장 방문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한 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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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