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에 위탁증서 전달


서구청은 지난 3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운영자 4명에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선정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는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어린이집 운영실적 및 재정 능력 등의 심사를 거쳤다.


신규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3개소, 당하동 1개소다. 위탁운영자는 4월 및 6월 개원을 목표로 원아 모집, 교사 채용,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달식에는 변경 위탁자 2명, 재위탁 운영자 3명 등도 참여, 총 9명의 위탁운영자에게 증서가 전달됐다. 서구는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확충하여, 2025년 현재 총 7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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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