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 홍보콘텐츠 제작 참여 등 바이럴 홍보 활동 펼칠 것 -


한국수력원자력이 26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2025년 한수원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모두 30명으로, 올해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한수원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단원들은 원자력발전, 원전 수출, i-SMR, 수력·양수발전 등 한수원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영상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제작된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5주 동안 회사 대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서포터즈에는 모두 241명이 지원,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들이 원자력발전, 원전 수출 등 회사 주요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신뢰를 쌓는 데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