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접근성(무장애) 프로그램 부분에 선정됐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4년 행사 개최시 공연 스테이지마다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존 운영, 혹서기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의료쿨존 확대 등 행사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이번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됐다.
특히 2023년에는 세계대회에서 베스트 그린 프로그램 동상을 획득한데 이어 세계대회와 아시아 대회 등에서 수상을 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3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활발한 해외 교류와 해외에 대한민국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2025년 행사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K-ROCK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펜타 슈퍼루키’와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펜타‘라이브 클럽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해외 유명 페스티벌 관계자 및 에이전시를 초청하여 진행된 펜타 쇼케이스 또한 추진을 확정했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관계자는‘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K-ROCK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로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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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