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복지사, 한자리에… 4월 11일 코엑스에서 ‘사회복지사 전국대회’ 개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오는 4월 11일 14시 서울 코엑스 강남 오디토리움에서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2025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공포된 3월 30일을 기념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시상 △영상 송출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시상내용으로는 △지방자치 복지대상 △iM따뜻한 사회복지사상 △우천상 △청년사회복지사 ‘세움상’ 등이 있다.

기념식 이후에는 전국의 사회복지사가 모여 사회복지 관련 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는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한국의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국민의 곁에서 복지권을 실현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전문가다. 나아가 반(反)복지적인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행동하며,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국가를 만들어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2025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는 대한민국 모든 사회복지사가 자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사회복지사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다. 전국의 사회복지사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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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