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4월1일부터 18일까지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부평을 대표할 만한 음식점을 뽑는 이번 대회는 한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대상으로 열린다.
대회 참가를 신청한 음식점은 구의 적격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2일부터 3일간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외식 전문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맛·조리 ▲구성·조화 ▲전문성 ▲서비스 및 환경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6곳 내외의 우수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구청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고,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류를 구청 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시부평구지부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맛있는 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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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