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이 지난 28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여성 친화적 복리후생 제도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어니컴은 경기IT새일센터와 협력해 IT 분야, 특히 SW 테스팅 및 업무 자동화 분야에서 여성 인재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 채용 연계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IT 산업에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23년부터 SW 테스팅 과정과 업무 자동화 과정을 수료한 인재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해왔다. 특히 40세 이상의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미취업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어니컴은 여성 근로자의 경력 개발과 고용 안정을 위해 다양한 여성 친화적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육아 휴직 등의 법정의무항목 외에도 출산 축하금, 보육 지원비, 돌잔치 축하금, 자녀 학자금 등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구성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례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와 고충 처리 절차 운영 등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
어니컴 오욱진 상무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고용 안정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많은 여성 인재들이 IT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