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 한부모여성 창업 지원 위해 맞손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 수도권 지역 업무 협약

▲(왼쪽부터)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정세현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 대표이사                                        (사진제공=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재단과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은 지난 2일 서울시 종로구 아름다운재단에서 수도권 지역 희망가게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정세현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재단은 ▲희망가게 운영 및 한부모여성 지원 위한 전략과 방향성 수립 ▲전국 협력기관의 창업주 서비스 총괄 ▲예비창업주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기획 ▲희망가게 브랜드 강화를 담당한다.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은 수도권 희망가게 창업주 선발 및 대출 지원, 창업 컨설팅, 사후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한부모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가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부모여성에게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연 1% 금리로 대출지원한다. 또한 창업 교육 및 컨설팅, 법률 자문, 심리 상담 등을 통해 창업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주 故 서성환 회장의 유산을 가족들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면서 시작된 '희망가게'는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53곳이 문을 열었으며, 이를 통해 창업주의 자녀를 포함한 한부모가족 구성원 1천 6백여 명이 자립할 수 있었다.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은 2012년 설립 이후 900개 이상의 소상공인 창업 자금 연계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또 사회적 금융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2022년에는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세현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 대표이사는 “그동안 쌓은 창업 지원 경험과 금융 연계 노하우를 활용해 한부모여성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창업을 통한 사회적 참여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한부모여성의 경제적 자립은 한 가정의 변화를 넘어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정과 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한부모 여성들이 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3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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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