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발전 10대 핵심공약과제 실효성 있는 세부추진전략 마련 -
인천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7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정연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도로과, 철도과 등 공약과제를 담당하는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인천연구원에서는 박호군 원장, 이왕기 부원장을 비롯해 10대 공약과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에 대해 인천연구원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후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인천연구원 전문가들 간의 심층 토론을 통해 전략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수도권매립지 4자합의 이행 ▲제3연륙교(영종~청라) 통행료 무료화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재정지원 ▲권역(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인천형 천원주택 전국으로 확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D·E 노선 조속 추진 등이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책세미나는 인천시의 핵심 현안 사업들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실무부서와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인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10대 공약과제가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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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