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선택한 우리 아이 첫 발표 책, 김서혜 ‘리오와 스피치 마법학교’ 3쇄 돌파하며 화제

▲ [키즈 스피치 전문가 김서혜 대표(사진)의 ‘리오와 스피치 마법학교’가 교보문고 본점 추천도서로 선정됐다/아이와글 제공]
‘발표가 무서운 초등 저학년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스피치 동화 ‘리오와 스피치 마법학교’(아이와글)가 교보문고 본점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학부모와 교육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책은 10년 차 키즈 스피치 전문가 김서혜 아이와글 대표가 집필한 작품으로, ‘크게 말해’라는 추상적인 주문이 아닌 아이의 입을 실제로 열어주는 ‘방법’을 가르치는 책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동화책·QR 영상·워크북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구성은 가정에서도 완성도 높은 스피치 연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출간 2개월 만에 3쇄 돌파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되는 발표 수업은 많은 아이에게 첫 번째 심리적 장벽으로 작용한다. 손을 들고 말해야 하는 상황에서 긴장하거나 준비한 내용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위축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발표 불안’은 초등 저학년 부모들의 대표적인 고민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리오와 스피치 마법학교’는 단순한 말하기 동화를 넘어 발표의 구조와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 실천형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추상적인 격려 대신 구체적인 기술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주인공 리오가 마법학교에서 배우는 발성, 발음, 말의 속도 조절, 몸짓 언어, 강조법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학교 수업 시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춘 설명과 스토리 전개는 발표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연습 가능한 기술’로 인식하게 만든다.

또 하나의 강점은 QR 영상 강의다. 책 속 QR 코드를 통해 제공되는 영상에서는 전문가의 시범을 직접 보고 따라 할 수 있어 아이가 혼자서도 놀이하듯 연습할 수 있다. 여기에 워크북이 결합되면서 말하기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하고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화로 이해하고, 영상으로 보고, 워크북으로 익히는 3단계 구조가 스피치 학습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다.

저자인 김서혜 대표는 10년간 키즈 스피치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해 온 교육 전문가다. 김 대표는 “아이는 발표를 못하는 존재가 아니라 아직 방법을 배우지 못했을 뿐”이라며 “초등 저학년 시기의 발표 성공 경험은 아이의 학습 태도와 자존감 형성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가 책 전반에 녹아 있다는 점이 학부모와 교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 역시 발표 수업에서 긴장도가 높은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교실 수업 보조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과 가정에서의 연습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김서혜 대표는 “교보문고 본점 추천도서 선정과 3쇄 돌파는 아이의 말하기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부모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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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