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참여사업으로 서울 도심 유휴부지 공급 앞당긴다

- 이달중 성균관대 야구장, 위례 업무용지 등 유휴부지 대상 민간참여공모 추진
- 우수 입지에 민간참여사업 도입해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 가속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성균관대야구장 등 도심 유휴부지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인다고 8일 밝혔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지난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9.7 대책)」에 따라, LH는서울도심 유휴부지(▲성대야구장 ▲위례업무용지 ▲ 옛 한국교육개발원부지 ▲강서구 공공시설)를 대상으로 공공주택 공급(4천호)을위한직접 매입 및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H는 사업 속도를 높이고자 착공 여건이 우수한 ▲성대야구장(2,100호)▲위례업무용지(999호) 유휴부지 개발에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하민간참여사업)을 적용한다.


민간참여사업은 LH가 민간건설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민간의 기술력과 최신 설계 트렌드를 적극 수용할 수 있으며, 설계·시공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추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는 앞서 7일 민간참여사업 공모가 시행됐으며,위례 업무용지 부지도 이달 중순 공모가 시행될 예정이다.


LH는 4월 공모를 시작으로 6월 중 사업자 선정을 마친 뒤연내주택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27년 상반기 착공을목표로후속 절차를 속행할 계획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참여사업으로 서울 도심 유휴부지 공급 앞당긴다


이달중 성균관대 야구장, 위례 업무용지 등 유휴부지 대상 민간참여공모 추진


우수 입지에 민간참여사업 도입해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 가속화ㅇ 공모에 앞서 LH는 지난해 10월 성균관대학교와 업무협약을맺고성균관대 야구장 부지 개발에 속도를 내 왔다. 해당 부지는지하철1호선 도봉역과 7호선 수락산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인근의높은 청년층 수요를 감안해 전체 공급 호수 2,100호 중 391호가청년특화주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송파구 ’위례 업무 용지‘ 사업부지 소유자인 국방부와올해 상반기 중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위례업무용지는 반경 500m 이내 거여역(5호선)이 위치한 우수한 입지로,위례신도시의 생활 SOC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그 외 유휴부지도 ’28년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순항 중이다.LH는 지난해 10월 옛 한국교육개발원부지를 활용해 서울 서초구우면동(행정동 양재1동) 약 6만㎡ 규모(700호)의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하고 후속 절차를 추진 중이다. ‘강서구 공공시설부지’도 조속한 착공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부서와 협의를 진행중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우수 입지의 서울 도심 유휴부지에민간의 기술력을 더할 수 있는 민간참여사업을 시행한 만큼, 고품질공공임대주택이 하루빨리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속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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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