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맞춰 전국 대응체계 강화
- 취약계층 안부 확인부터 자원봉사자 안전관리·현장 모니터링까지 추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석인)는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따라 ‘중앙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폭염 재난 취약계층 밀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앙통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대응을 지원하고, 지역 간 자원과 민간 협력기관을 연계·조정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중앙 대응체계다.
중앙통자단은 전국 광역·기초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폐지수집 어르신, 야외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하거나 안부 확인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역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지역 여건과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냉방용품과 생활물품 등을 지원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종사자의 안전도 각별히 살핀다. 전국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배포된 ‘폭염 시 자원봉사활동 운영지침’에 따라 활동 전 기상 상황과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물과 그늘,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와 현장 여건에 따라 활동시간과 강도를 조정하고, 식염포도당과 비타민 등 안전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석인 센터장은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지역 관계망과 민간 협력기관의 자원을 연결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종사자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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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