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맞춤 인지기능 개선 식단 및 레시피 개발과 산업화 모델 구축
- 삼성노블라이프 실증 통해 운영 데이터 확보·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마련
- 영양관리·건강지표·만족도 분석 통해 효과 검증
아워홈이 삼성노블라이프, 경희대학교와 시니어 인지기능 개선 식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아워홈 양정익 사업부장, 삼성노블라이프 박성현 원장, 경희대학교 박유경 동서의학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함께 참여 중인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 연구과제 '인지기능 장애 개선을 위한 식단 및 복합 식품군 개발'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과제는 경희대 박유경 교수 연구팀이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맡아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수행 중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맞춤형 식단 및 특화 식음 서비스를 공동 기획·개발하고,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삼성노블라이프에 실제 적용해 운영·실증하기로 했다. 영양관리, 건강지표, 만족도 등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를 검증하고 성과를 분석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은 시니어 맞춤 인지기능 개선 식단 및 레시피 개발과 산업화 모델 구축을 맡는다. 인지기능 개선 성분을 반영한 표준 레시피를 설계하고, 삼성노블라이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할 계획이다. 경희대학교는 식재료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연구·임상 자문을 담당하며, 삼성노블라이프는 식단 실증 운영과 라이프케어 운영 데이터 구축을 맡는다.
향후 세 기관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식단 기준과 식재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연구 임상을 위한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 승인 등을 준비한다. 내년 4월에는 시범운영을 통해 식단 도입 효과를 검증하고, 2028년부터 2029년까지 고객 특성과 규모에 따른 운영모델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지기능 개선 식단의 실제 적용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축적된 케어푸드 및 환자식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시니어 라이프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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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춘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