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추석 명절 대비 항로표지 특별 안전점검 실시

- 귀성객 안전을 위한 여객선항로 집중 점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용태)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주요 여객선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연안 여객선 특별안전점검  [사진제공=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전까지 자월도·덕적도 등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주요 여객선 항로의 항로표지 136기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추석 명절에는 귀성객과 관광객 등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여객선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항로표지의 기능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하고 장애 요인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항로표지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로를 확인하고 운항할 수 있도록 위치와 방향, 장애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해상교통 안전의 핵심 시설이다. 특히 인천지역은 장거리 여객선 항로가 운영되고 있어 도서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의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항로표지의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에는 등대·등부표 등 항로표지의 정상 작동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확인된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및 추가 정비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보수·보강하여 추석 연휴 전까지 항로표지가 최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인천해수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특별점검과 함께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항로표지 소등이나 기능 이상 등 돌발상황에도 대비한다. 연휴기간 비상점검반을 편성해 항로표지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긴급복구에 필요한 장비와 예비자재도 사전에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여객선 항로에 설치된 주요 항로표지의 운영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휴기간 해상교통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여객선 항로의 항로표지를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연휴기간에도 항로표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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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