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온다' 배정남, 백수인 줄 알았던 흥식의 정체는 유명 포토그래퍼
- 배정남, 순애보부터 반전 정체까지…흥식의 매력에 시청자 푹 빠졌다!
배우 배정남이 조흥식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배정남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극 중 흥식은 겉보기에는 한량 같은 모습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일에는 진심으로 나서는 따뜻한 인물이다.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여사친 규림(안희연 분)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당황해하면서도 상대의 마음을 먼저 존중한 흥식은, 전 남자친구 무진(하석진 분)을 직접 찾아가 예의를 갖추는 등 자신의 감정보다 규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흥식은 규림이 자신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엄마 수남(강애심 분)에게 구박받자 이를 막기 위해 가게 앞에 대자보를 붙이겠다고 엄포를 놓았고, 결국 다시는 괴롭히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아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여기에 규림의 동생 규영(박유나 분)의 약혼자 성욱(고윤 분)이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게 된 흥식은 규영을 대신해 복수에 나서며 통쾌함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마침내 흥식의 숨은 정체가 밝혀져 이목이 집중됐다. 유명 포토그래퍼 '조엘' 작가이자 스튜디오 대표였던 흥식은, 규림의 막냇동생 규서(박수오 분)가 모델로 활동하는 회사와 계약을 맺으며, 가족들에게까지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
배정남은 과장되지 않은 생활 연기로 편안한 웃음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규림을 향한 진심이 드러나는 순간에는 표정과 눈빛만으로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며 흥식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전업 자녀처럼 보이던 흥식의 본업이 공개된 이후에는 작가로서의 전문성과 노련함이 묻어나는 세련되고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더해져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에 “백수인 줄 알았더니 유명한 포토그래퍼라니 반전이다”, “흥식이 진짜 착하다”, “역시 믿을 만한 사람은 흥식이 밖에 없는 것 같다” 등의 시청자 반응이 쏟아지며 조흥식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흥식의 본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앞으로 규림의 가족들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배정남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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