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형 선박 대비 2.7배 확대(69톤→187톤), 여객 100명·차량 12대 적재 가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용태)은 강화도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건조한 국고여객선 ‘강화페리호’가 10월 20일(화) 취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형 ‘강화페리호’는 2004년부터 22년간 운항해 온 구형 선박(69톤)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국가보조항로 국고여객선으로, 2026년 8월 성공적으로 진수·완공된 후, 사업면허 개서 및 운항관리규정 심사등 운항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 선박은 강화군 하리-서검도-미법도를 운항하는 국고여객선으로 기존 선박에 비해 수송 능력과 운항 안전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배수량은 기존 69톤에서 187톤급으로 약 2.7배 확대되었으며, 또한 여객 정원은 기존 54명에서 100명으로 약 2배, 차량 적재능력은 기존 8대에서 12대로 확충되었으며 운항 속도도 10노트에서 13노트로 향상되어 섬 주민들의 일상적 이동뿐만 아니라 생필품 수송 등 물류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용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신조 ‘강화페리호’ 투입으로 도서 주민들의 해상 이동이 더 편해지고, 더 안전해졌다”며, “운항 선사도 주민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친절하고 안정적인 운항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인 도서지역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상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