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에 공인증서 수여

- ㈜벨란 등 3개사 신규공인, ㈜유라하네스 등 6개사 재공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등급상향

인천본부세관은 21일 5층 대강당에서 ‘26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공인된 3개업체, 재공인된 6개 업체와 등급 상향된 1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 고석진 세관장과 AEO 공인업체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인천본부세관 제공]

이날 신규공인된 기업은 ㈜벨란, ㈜누보, 퀴네앤드나겔㈜이다. 재공인된 기업은 ㈜유라하네스, 케이지모빌리티㈜, 대봉엘에스㈜, 천일엔지니어링㈜, ㈜아하, 에이케이웅진관세법인이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AA등급에서 AAA등급으로 상향되었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향후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의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과 세관 기업상담전문관(Account Manager)으로부터 AEO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5개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통해 수출업체가 상대국에서도 동일한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석진 인천세관장은 “AI와 첨단기술의 확산으로 무역과 물류의 경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공급망 또한 더욱 정교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AEO는 기업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글로벌 공급망의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세관도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발맞춰 기업이 AEO의 가치를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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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