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 홍종국 박사,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장 취임

극지연구소는 홍종국 박사가 2023년 1월 1일부로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종국 박사(50)는 극지연구소 부소장, 연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7년 대한지구물리학회와 한국물리탐사학회가 통합해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로 창립된 후 15년 동안 총무이사, 수석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는 고체지구물리학과 지구물리탐사 등 관련 응용분야 학문과 기술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경제 및 국민의 질 높은 삶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홍박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올해부터 2024년 12월까지다.

홍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학회 활동을 정상화시키고 다양한 사회분야에 기여하며 영향력 있고 내실 있는 학회로 성장 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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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