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4일간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일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 및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신흥시장, 신포 제2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함으로써 주민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 기간에는 관리 인력이 없이 운영되므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이용객들은 주차질서에 유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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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