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민간환경감시단·악취모니터링" 요원 위촉식 개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민간환경감시단과 악취모니터링 요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민간환경감시단 10명과 악취모니터링 요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에 대한 주요 당부사항 전달 등이 진행됐다.

민간환경감시단과 악취모니터링 요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환경 우심 지역 감시활동과 악취 민원 다발 지역 순찰 활동을 하고 활동 중 발견한 환경오염 위반행위에 대한 제보, 환경 오염 사고 발생 시 정화 활동 참여, 환경오염배출시설 합동점검 등 미추홀구의 쾌적한 환경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이 감시단으로 활동해 환경오염행위 감시, 환경 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지도 점검 등 상시 환경오염행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해 미추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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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