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INK콘서트...2023년 K-POP 콘서트 지원사업 선정

INK(Incheon K-POP)콘서트, 6년 연속 선정 국비 2억원 확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K-POP콘서트 지원사업’에서 INK(Incheon K-POP)콘서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 상품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K-POP콘서트 관련 관광상품 및 홍보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2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인천을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고, INK콘서트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INK콘서트는 200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내대표 K-POP 콘서트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되어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콘서트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민준홍 팀장은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방안 및 해외마케팅 전략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될 수 있었다.”며 특히 “안전에 중점을 두어 모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INK콘서트는 9월 9일(토)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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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