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부터 소상공인 약 228만 명이 은행 등에 갚은 대출 이자의 일부를 환급받게 된다. 은행권은 약 188만 명에 평균 73만 원을, 저축은행 등 제 2금융권은 40만 명에 평균 75만 원을 돌려줄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상공
현대차증권은 지난 29일,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 가속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서울 중구 UNGC 한국협회에서 가입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지난 2000년 미국 뉴욕에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오는 31일부터 전세대출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활용하면 21개 금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상생금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중소기업에 총 3330억원의 금융 및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은이 이날 내놓은 상생금융의 주요 내용은 ▲기존 상생 금융서비스 3000억원 확대(2.7조 →3조) ▲중소기업에 대한
현대캐피탈이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글로벌본드는 기채조건이 다른 ‘듀얼 트랜치(Dual Tranche)’로, 각각 3년과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이다. 만기별
오는 31일부터 올해 상반기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95.8%에 해당하는 302만 7000개 가맹점에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여신금융협회는 우대 수수료율 적용 안내문을 가맹점 사업장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금융위원회가 28일 밝혔다. 연간 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 가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사우디 등 중동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사우디 Desk'를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은의 '사우디 Desk'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사업과 관련해 전담 창구 역할을 맡을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고객기업 상담 전담 창구
현대카드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Standard and Poors)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보고서를
다음달부터 저축은행이 개인사업자 연체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외에도 부실채권 전문투자회사에도 매각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취약차주 상생을 위한 저축은행 연체채권 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저축은행업권 연체율은 지난 2022
현대카드가 가수 장범준, 모던라이언과 손잡고 암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티켓'을 활용한 공연을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7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현
앞으로 전환사채(CB) 발행·유통과정에서 공시의무가 강화되고 주주동의를 거쳐야만 전환가액조정 예외사례로 인정된다. 또 전환사채시장 불공정거래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이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전환사채 시장 건전성 제고 간담회를 열고 건전
하나은행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
현대차증권은 세전 연 4.0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개월 ‘현대차증권 공모 제1130회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원금보장형’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공모 제1130회 ELB 원금보장형’은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발
카카오페이 등 핀테크업체들이 19일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 소비자 편익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혁신금융
하나금융그룹은 강남구청과 지난 17일 오후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를 건립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인 강남구청과 민간 금융회사인 하나금융그룹이 협업해 세운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는 재취업 등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