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9일 “(코로나19) 신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는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주간 치명률은 0.06%로 30주만에 최소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
행정안전부가 전국 도로에 설치한 CCTV 영상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차종과 교통량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모델을 개발해 현장에서 활용하기로 했다.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18일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인공지능 기반 CCTV 영상인식 교통량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조치가 4개월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4개월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OPEC+의 원유 감산 발표 이후 국내 유류 가격이 지속
앞으로 공무원 시험뿐 아니라 공공기관 채용시험에서도 공인 어학성적을 최대 5년 동안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달부터 ‘어학성적 사전등록제도’를 기존 공무원 시험에서 공공기관 채용시험까지 확대하고 등록할 수 있는 어학시험의 종류도 22종으로 대폭 늘린다고 1
기존에 건물 출입구에만 부여했던 도로명주소가 건물 내부 동·층·호까지, 지하상가에도 개별적으로 주소가 부여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자를 선정하고, 17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주소정보 플
정부가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안전 취약시설 2만 6000여 개소를 선정해 전문가와 드론 등 점검 장비를 적극 활용해 안전취약시설을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국민 누구나 위험시설이나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4·19혁명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이 이뤄진다. 국가보훈처는 4·19혁명 제63주년을 맞아 부산고등학교를 비롯한 김주열 열사의 모친 권찬주 여사 등 4·19혁명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숨은 주역
6·25전쟁 정전 70주년의 의미와 기념사업 등을 널리 알리는 대국민 소통 활동에 유명 인플루언서와 청년들이 나선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튜브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와 20~30대 청년들로 구성한 ‘어메이징(Amazin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가 20만 원, 기업이 1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
어린이집, 병원 등 피난 약자 이용시설과 고시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 기한이 3년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 기한을 2025년까지 3년 연장하는 ‘건축물 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메추리, 칠면조 등 기타 가금의 방역시설 기준이 강화된다. 또 농장주 개인 소유 승용차의 축산차량 등록도 의무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
해양경찰청은 앤드류 티옹슨(Andrew Joseph Tiongson) 미국 해양경비대 태평양 사령관이 17일 오전 해양경찰청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태평양해역의 해양 안전·해양 안보 및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교육훈
홈택스·위택스·복지로 등 분산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하나의 ID로, 한 번의 로그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범정부 통합서비스 창구를 구축하고, 분산되어 제공되고 있는 1500여 종의 서비스를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연계·통합한다. 대통령
정부가 ‘마이데이터’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내 뜻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데이터 혁신을 위한 국민신뢰 확보방안’을 발표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초거대 AI 시대를 견인해 나가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첫 통일백서가 발간됐다. 통일부는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통일·대북정책의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 ‘2023 통일백서’를 1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3 통일백서는 총 7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통일백서에는 ‘담대한 구상’ 등 윤 정부의 통일·대북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