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6일 “만일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류하는 오염수가 과학적으로 안전함이 입증되었다고 해도 이와 별개로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못하면 수입금지 조치는 해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집에 자주 내려가고 싶지만 여유가 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얼른 부모님 뵈러 가야겠네요" 서울로 올라와 혼자 지내고 있는 8급 서기 조민희(가명) 주무관의 말이다. 전국 최초로 '효도밥상'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마포구(구청장 박강
구로구가 온라인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로구는 "인터넷을 매개로 많은 기업이 번성하고 있는 현 추세에 맞춰 온라인 창업가를 돕고자 한다"며 "교육기관인 엠에이치스쿨과 이달 초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1기 모집 대상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조림 사업을 시행했던 중국, 몽골의 사막화 지역과 미얀마 건조지의 사후 관리를 위해 현지 연구기관과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림 사업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문
정부가 반도체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 12대 핵심재정사업을 내년 예산에 중점 반영하기로 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12대 핵심재정사업의 성과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이렇게 말했다.정부는 앞서 국정 비전이 반
구로구가 지난 13일 오후 7시 구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9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타당성 부족으로 통과되지 못하고 중단된 데에 따른
서울 양천구는 관내 11,235호 등록민간임대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만기 3개월 전 신고 의무를 문자로 사전 안내하는 '미리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민간임대주택법 제46조 1항에 따라 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구청에 신고해야한다
서울 서초구는 생활 속 건축행정 등에 대해 만화형식으로 제작한 '쉽게 배우고 즐기는 건축이야기' 책자를 15일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책자는 총 55페이지 분량으로 ▲건축 행정 톺아보기 ▲자주 묻는 민원 사항 및 해결 방법 등 크게 2개 목차로 구성돼 있다. 또 건축
서울 관악구가 관악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관악의 역사, 인문, 시설, 자연 자료를 집대성한 관악백과사전을 발간했다.관악백과사전은 구의 역사와 전통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교육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처음 발간했다. 구는 최근 신림선 개통, 별빛내린천과 샤로수길
서울 강북구는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며 구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5곳에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기다.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가로 89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가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3일 강남취창업허브센터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취업특강을 개최한다.특강은 1·2교시로 나눠서 진행한다. ▲1교시는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국가직무능력
지난달 취업자수가 2개월 연속으로 35만명대를 유지했다. 고용률은 63.5%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가장 낮았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3년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883만 5000명으로 1년전보다 35만1000명 증가했다.
앞으로는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단체의 모집 금액과 세부 지출내역을 ‘기부통합관리시스템(1365기부포털, www.nanumkorea.kr)’ 에서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기부금 관리 투명성 확보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
강원도 홍천군, 충청북도 보은군,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남도 의령·함양군 등 5곳에 지역청년 맞춤형 보금자리가 조성된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이 조성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공모해 이들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는 오는 21일부터 졸업증명서 등 온라인 교육 민원 발급 서비스를 ‘정부24’에서 일원화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 교육 민원서비스는 ‘나이스 홈에듀민원’과 ‘정부24’에서 이중으로 제공됐다. 또 민원서비스 종류가 다르고 새로운 민원서비스 추가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