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 템페스트, 독보적 에너지 ‘난장’···루, 첫 엔딩 원샷 도전


아이돌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에너제틱한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0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타이틀곡 ‘난장(Dangerous)’ 무대를 선보였다.


템페스트는 무대에 앞서 VCR로시청자들을 만났다. 첫 엔딩 원샷에 도전한 템페스트는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혁은얼어버리는 엔딩, 한빈은 난장판 엔딩, 루는 맹수의 표정을 엔딩을 요청했고 게임 결과 ‘Dangerous한 맹수 표정 짓기’가 엔딩 포즈로 선정됐다.


무대에서 템페스트는 트렌디한 스타일링과비주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멤버별 개성이 살아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매력을 배가시켰다.


템페스트는 포인트 안무 ‘드루와 춤’으로중독성을 불러일으켰고,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엔딩 원샷에서는루가 10초 동안 다양한 맹수 포즈를 귀엽게 선보인 데 이어 팬들에게 사랑의 총알까지 보내며 눈을즐겁게 했다.


타이틀곡 ‘난장(Dangerous)’은 펑크댄스 장르의 곡으로, ‘난장(亂場)’이라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패기와 에너지를 발산, 고요한 씬을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템페스트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방송과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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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