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는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코로나19 비상시기 동안 방역조치에 협조한 국민과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하여 과학적 기반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새로운 팬데믹에 적용할 수 있는 백신 치료 개발 역량을 높이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맞춰 김영환 도지사 또한 일선 현장에서 시·군 공무원과 의료진의 협조와 헌신 덕분에 어려운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한동안 안정세를 유지하던 확진자 규모가 5월 들어 야외활동의 증가 및 백신면역의 감소 등으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이에 김 지사는 코로나19 단계는 하향되었지만 개인 방역 수칙 및 감염 취약시설을 관리하는 등 감염병 대응에 끝까지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끝으로 김영환 지사는 “그간 감염병 대응인력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은 코로나19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감염병 발생에도 슬기롭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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