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인권경영 특강 실시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15일 오후 본사에서 임직원의 인권경영 마인드 내재화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경영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인권위원회 기업 분야 전문 강사인 김용구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인권영향 평가의 모든 것,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사장, 감사 등 경영진과 직원, 자회사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 공사에서 조사한 인권영향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문제를 살펴보고, 공사 운영 및 사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문제 인지 능력과 인권 감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유중호 상임감사는 “공사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와 증진 등 인권경영 내재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인권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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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