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비아이(B.I)가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비아이는 오는 9월 9일과 10일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 한국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참석한다.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록 페스티벌로, 올해 베를린 공연에는 비아이와 함께 이매진 드래곤스, 데이빗게타, 제이슨 드룰로, 아바 맥스 등이 출연한다.
비아이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초대되어 베를린에 처음으로 K-POP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아이는 다수의 국내 힙합 페스티벌을 비롯해 '아마존 뮤직 페스티벌', 'MIK 페스티벌 파리 2023', '롤링라우드 페스티벌' 등 전 세계 음악 축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
올 하반기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서는 비아이의 에너지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
특히 비아이가 6월 1일 두 번째 정규앨범 'TO DIE FOR (투 다이 포)'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한층 새롭고 다채로울 공연 레퍼토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서 비아이는 베를린 관객들에게 짜릿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비아이는 6월 1일 'TO DIE FOR' 발매를 앞두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더블 타이틀곡 중 '겁도없이 (Dare to Love) (feat. BIG Naughty)' 무대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겁도없이'와 'Die for love (다이 포 러브) (feat. Jessi)'를 포함한 총 15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태국 앙코르 콘서트까지 아시아 6개국 투어를 성료한 비아이는 'TO DIE FOR' 발매에 이어 여름 내내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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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