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찾아가는 문화행사-유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센터는 남북한 예술인들이 전국의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남북문화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꿈꾸는 도시, 열정'을 주제로 ▲센터 난타팀 ▲센터 아코디언팀 ▲평양예술단 ▲VIVA 중창단 ▲국악밴드 잔향 ▲트로트 래퍼 수진 ▲싱어송라이터 WH3N이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관람은 인천시민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공연은 무료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남북주민들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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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