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섬 특성화마을 간담회 개최

인천섬발전지원센터, 지속가능한 인천 섬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인천관광공사는 9월 5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섬 특성화마을 간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섬 특성화마을 활성화’를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는 인천 섬 특성화마을을 대표하는 추진위원장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섬발전지원센터, 한국섬진흥원, 옹진군, 중구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섬 특성화사업을 주관하는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특성화사업 추진방향 ▲개정된 행정안전부 추진지침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각 추진위원장은 마을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방향을 적극 모색함으로써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현 사장은 “인천 섬 발전을 위한 각 섬 추진위원장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쟁력 있는 인천 섬 특성화마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올 하반기 ▲특성화사업 모니터링·컨설팅 ▲지역역량강화교육 ▲섬 발전 네트워크 2차 간담회 등을 추진하여 인천 섬 특성화마을의 사업 효과 및 지속가능성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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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