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곽시양, '필카로 트램 내부 찍고 싶어' 감성 충만 필름카메라 취미 공개!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배우 곽시양이 자신의 별명이 '동네 바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채널S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역대 최고 타깃 시청률을 경신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채널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 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는 26일(목)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81회는 ‘포르투갈의 모든 것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배우 곽시양이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곽시양이 등장하자 현장이 술렁여 이목을 끌었다. 훈훈한 중저음의 목소리와 젠틀한 미소로 현장 모든 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것.


이석훈은 “이미지가 선하다. 눈이 너무 착해 보인다”며 곽시양의 첫인상을 털어놓는데, 이에 곽시양은 “사실 내 별명이 ‘동바’다. 동네 바보의 줄임말”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곽시양은 본격적인 랜선 여행이 시작되자, 과묵할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여행에 과몰입해 속사포 리액션을 펼치는 반전 면모로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곽시양은 “테마가 있는 여행을 좋아한다”라며 여행 취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곽시양은 식도락 여행, 관광지 여행 등 각 테마에 따라 방문하는 여행지들을 소개, 여행 고수의 면모를 자랑했다고.


이어 곽시양은 “필름 카메라로 트램 내부를 찍고 싶다”라며 감성 충만한 취미를 공개하는 등 반전의 수다 본능으로 랜선 여행 내내 하드캐리 했다고 전해져, 여행 동반자로 나설 곽시양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포르투갈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만큼, 포르투갈 여행의 정보력 끝판왕을 예고한다.


‘대서양의 숨은 보물 파루', ‘낭만의 옐로 트램 리스본’, ‘세계 가장 아름다운 OOO 포르투’를 주제로 포르투갈의 대표 여행지인 리스본, 포르투, 파루의 액기스 여행지를 풀코스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리뷰가 만 오천 개나 달린 리스본 해산물 맛집 소개부터 포르투갈의 심장과도 같은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더욱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는 포르투갈의 역사 설명까지 더해진다고.


이에 알찬 ‘포르투갈’ 랜선 여행을 선보일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포르투갈의 모든 것 베스트 3’는 오는 26일(목)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 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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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