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 레-토르 명랑축제 개최


인천도시공사(iH)는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레-토르 명랑축제’를 오는 11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레-토르 명랑축제’는 지난 9월 ‘PLAY 비랑 Ground’와 10월 ‘비랑이꽃동네’에 이은 11월 마을 축제로, 용현2동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겁게 즐기자는 의미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줍깅분리수거, 보드게임, 보물찾기, 만보기게임 등 다양한 미션과 게임으로 구성되며, 가족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훈 써주기, 가족 가죽팔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플리마켓, 공연 등이 진행된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상권이 쇠퇴한 용현동 일대에 공동체 회복, 골목상권 활성화,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비룡뜰 어울림센터 조성 ▲비룡 큰둥지 생활SOC 복합개발 ▲열린둥지 복지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 중에 있다.

iH 관계자는 “9월과 10월 각각 다른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축제를 통해 마을의 문화를 나누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이번 11월 축제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의식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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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