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7개 동 안전마을 유지보수에 나선다


성남시가 관내 7 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 .


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 년부터 작년까지 조성한 ▲ 은행 2 동 ▲ 성남동 ▲ 태평 3 동 ▲ 금광 2 동 ▲ 상대원 3 동 ▲ 태평 2 동 ▲ 수진 1 동 등 총 7 개 동의 안전마을이다 .


시는 이달까지 조경식재공사와 도장 공사를 마무리한 후 5 월 중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시는 은행 2 동 안전마을의 정원인 안심마루에 고사한 초화류를 솎아내고 봄 · 여름 꽃을 재식재하여 절기별로 다른 색감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


성남동 안전마을과 태평 3 동 안전마을의 경우 각각 성남여자고등학교 후문과 태평초등학교 후문에 설치한 조형물 및 공공디자인 시설물의 노후한 시트지를 제거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페인트 도장공사로 보수해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


나머지 금광 2 동 , 상대원 3 동 , 태평 2 동 , 수진 1 동 안전마을에도 공공시설물의 유지 보수공사 및 전기공사를 진행해 노후시설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


성남시 관계자는 “ 지난 10 년간 조성한 안전마을 중 노후한 곳이 많아 꾸준한 유지 보수 및 관리는 필수 ” 라며 “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 · 관리할 계획 ” 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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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