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에서 ‘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과정’ 2차 개강식을 진행했다.
2차 교육과정은 오는 8월 11일까지로,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용접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과정을 위해 용접실습장을 신규 조성해 주신 인하공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문주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이 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3차 교육과정은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며, 오는 7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인하공전 평생교육원(☎032-870-2021~4)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개강한 1차 교육과정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교육 수강생 15명 중 8명이 용접기능사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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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