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일하고 싶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일하고 싶은 기업(GC) 인증은 ▲건강한 조직문화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성과보상 ▲유연한 근무환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루고 우수한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최고 수준의 일터로 인정받은 조직에게 주어진다.
공단은 ‘직원 행복이 시민 행복을 이끄는 동력’이라는 명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직문화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공단은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원 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공단은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의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직원 만족도가 전년대비 크게 향상되며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전국 특‧광역시 시설공단 중 가장 높은 만족도 점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얻은바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직원행복과 시민행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던 그간의 노력들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공단의 발전과 성장이 진정한 시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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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