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하는 매장’ 삼성스토어, 고객 친화형 매장으로 다각화 나서


삼성스토어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공간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삼성스토어는 고객에게 긍정적인 매장 방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안전 △편의 측면에서 다양한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도입해왔다.

특히 제품 외에도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복합 문화 공간의 역할을 더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치원 견학, 코딩·과학 클래스, 찾아가는 AI 강좌 등 교육 프로그램 마련

삼성스토어가 제공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상업적인 공간에도 색다른 매력과 가치를 불어넣는다.

삼성스토어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지역 인근 유치원생들의 매장 견학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활용해 코딩과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삼성스토어 클래스’도 열린다. 다양한 교육 활동을 더해 방문이 기다려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부산에 위치한 양정고와 부산진여고에서 고교생 대상 ‘찾아가는 AI 강좌’를 열어 갤럭시 AI 기능을 시연하고 학생들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심폐소생술,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로 고객 안전 확보

삼성스토어는 매장 방문 고객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매장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임직원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로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이뤄진다.

삼성스토어는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도 수행한다. 관할 경찰서로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 매장은 위험에 빠진 어린이를 위한 안전 조치를 마련하고, 길을 잃은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는 등 아동 안전망 구축에 동참한다. 현재까지 전국 총 136개 매장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 중이다.

열린공간, 고객 편의 서비스 도입

삼성스토어는 매장 내·외로 다양한 편의 시설과 서비스를 마련해 방문 부담 없는 매장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매장 내 마련된 강의실을 지역 동호회나 소모임을 위해 무상으로 대여한다.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10월 현재 전국 20개 매장에서 운영 중인 ‘열린공간 서비스’다.

삼성전자판매는 삼성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경험을 선사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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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춘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