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성수동에서 서울시 성북패션제조지원센터, 서울시 도봉양말제조지원센터 및 한양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 연합팝업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연합팝업전은 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지역기업과 청년창업 브랜드의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합팝업전에서는 서울시 도봉양말제조지원센터의 양말 제품, 서울시 성북패션제조지원센터의 스웻티셔츠를 포함해 ‘나인나인디자인랩’, ‘라드에디션’, ‘무아르모아’, ‘바누’, ‘웻진스’, ‘유유히’, ‘인블랭크’, ‘chochou’, ‘페이브스튜디오’, ‘하시엔다’ 등 10여개 청년창업 패션브랜드의 다양한 의류, 악세서리 등의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성수동의 패션 피플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번 행사의 포스터 등 홍보물은 한양여자대학교 LINC 3.0 사업의 지역 기업맞춤 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의 황정인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앞으로 지역제조기업 및 청년창업 패션브랜드의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성과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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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