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스마트 경로당'으로 7개 면 노인일자리 안전 교육 실시

옹진군은 올해 1월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14일과 20일 양일간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인권교육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사진=옹진군 제공)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진행됐다.

기존에는 도서지역 특성상 기상 여건과 이동 거리 등의 제약으로 교육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통해 7개 면 경로당을 실시간으로 연결함으로써 전 지역 어르신들이 동시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교육 내용은 노인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인권교육을 비롯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 개인위생 관리 방법 등 실생활과 노인일자리 활동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옹진군은 노인일자리 교육뿐만 아니라 도서지역의 의료·안전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인천소방본부 소방안전교육 등을 스마트 경로당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며 어르신 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근무지 인근 경로당에서 큰 화면으로 다른 면의 어르신들과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며 “유익한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경로당은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교육과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건강, 안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통해 비대면 복지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디지털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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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