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기존 운영 중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 가능한 '달빛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달빛운동교실은 운동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야간 운동프로그램으로 인천시청 앞 인천愛뜰 잔디광장에서 11, 12월 두달 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공지사항 및 운영사항은 남동구보건소 공식 네이버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운동부족에서 오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 학생 등 기존 주간 운동프로그램 참여가 불가능한 대상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다양한 계층의 건강생활실천율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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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