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책 읽는 부평’ 15주년 책 축제, ‘부평의 한 책, 우리의 시간’ 개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구립도서관 6개관이 모두 참여하는 ‘2026년 책 축제’가 다음 달 12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책 읽는 부평’은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부평구의 대표 독서문화운동이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통해 쌓아온 시간을 구민과 함께 돌아보는 자리로, 역대 대표도서 14권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등을 준비했다.
또한 구립도서관 6개관을 비롯해 지역 기관, 학교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잔디밭에는 빈백과 파라솔을 갖춘 ‘야외 도서관’을 마련해 구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는 마술과 지역 음악가 공연, 영화음악회가 이어지며, 오후 2시에는 박준 시인과 함께하는 ‘책 읽는 부평 15주년 북토크’가 열린다. 이 밖에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전시·체험, 도장 모으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종일 운영된다.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 사전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083)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책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가 반드시 건물 안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며 "잔디밭에 앉아 책을 펼치는 특별한 하루를 구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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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