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 화합과 대외 인지도 제고 기대‥9월 28일부터 예심 참가자 모집
올해 역사적인 ‘영종 시대’의 새로운 막을 올린 인천시 영종구가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며 구 출범을 전국에 알리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끼를 선보이는 국내 최장수 공개 음악 프로그램으로, 전국을 순회하는 주민 참여형 녹화를 통해 지역 문화와 특색을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노래자랑 영종구 편은 올해 7월 영종구 출범 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단위 방송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종지역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관문 도시이자 공항경제 수도 ‘영종구’의 매력을 소개하는 무대인 만큼, 영종구의 대외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지역 예심에 참가할 30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영종구민을 비롯해 관내 사업체·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직장인, 학생, 군인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접수처 : [email protected])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단, 접수는 방문과 온라인 모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만 가능하다.
지역 예심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영종복합문화센터(영종국민체육센터) 체육동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선 1차 무반주 심사와 2차 노래방 기계 반주 심사를 거쳐 15명 안팎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대망의 본선 무대는 10월 13일 오후 2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앞 특설 무대에서 펼쳐지며,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장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초대 가수로 박현빈, 김다나, 박서진, 지원이, 유민이 출연해 축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는 영종구의 출범을 전국에 알리고 구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끼와 열정을 가진 주민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종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종구 문화관광체육과(032-760-7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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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