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차기 구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은행’ 선정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지난 22일 구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4년간 차기 구금고를 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 [서해구청 전경]

현재 서해구 금고인 하나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구는 지난 9월 구금고 지정 신청 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제안서 접수 마감 결과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2개 금융기관이 참여했으며, 서해구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예규 및 관련 조례에 의거해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각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구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구와의 협력사업 ▲그밖에 사항 등 6개 분야 41개 세부 항목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 최고 득점을 받은 하나은행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하나은행은 향후 서해구와 금고 약정을 체결한 뒤,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세입세출외현금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 출납 및 보관 등 서해구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총괄하여 운영·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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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