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청년 예술인들로 이뤄진 '푸를나이 JOB CON'이 지난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1층 로비에서 남동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2022 크리스마스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힐링 콘서트에선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공연을 선보이는 팝 밴드 'YOUTH', 산타와 루돌프 컨셉의 클래식 듀오 '원오원', 노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콘셉트의 어쿠스틱 밴드 '트리오', 밴드 '메이커스' 등 모두 4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남동구는 이번 공연을 유튜브 채널 '푸를나이 JOB CON TV'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동시 송출시켜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를나이 JOB CON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과 콘텐츠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및 문화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인 남동산업단지 근로자들이 공연을 통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 청년 예술인들에게 감사하며, 새해에도 많은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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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