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6일 기관 경영혁신과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에서 '자율책임경영 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청년이사, 부서별 주요사업 실무자 등 IPA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안과 IPA의 중장기 재무구조 전망을 공유한 후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신규 수익 창출, 비용 절감, 사업 타당성 검증 강화 등 공사의 주요 재무 이슈 및 재무구조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하며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재덕 IPA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부서와 주요 업무를 대표하는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IPA가 직면한 주요 이슈와 IPA 재무구조 개선방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