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설 연휴 대비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응체계 중점 점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이 설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 태세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13일 한난 강남지사를 점검한 정용기 사장은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현장중심의 사고(思考)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매뉴얼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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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