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2022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 전수식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산하 기관과 시민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고,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학생이 학생자치활동 관련 강사가 되는 학생강사제를 운영하는 등 학생자치 회복을 위한 현장 지원과 정책 개선을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세계시민교육과의 사례 △학원 종사자 대상 의무교육 이수 보고 체계를 팩스나 이메일 제출 방식에서 홈페이지 게시글 탑재 방식으로 개선하여 자원 절약과 민원 업무 효율성을 제고시킨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의 사례 △학교설립 계획단계부터 개교 후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민·관이 함께하는 신설학교추진소통협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개교행정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인 학교설립과의 사례 등 총 9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우리 인천교육을 위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공직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 사례가 많이 발굴되어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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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