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은 ‘Brand New 시리즈’ 4월 공연으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4월 15일 15시, 19시(총 2회)에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첫사랑’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를 운영하는 남자와 이 회사에 자신의 첫사랑인 ‘김종욱’을 찾아 달라고 의뢰한 여자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고 있다.
한편 <김종욱 찾기>는 한국 소극장 창작 뮤지컬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로 제작된 뮤지컬로 2006년 초연 후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이번 인천 공연에서는 그 남자역에 박준형, 그 여자역에 도임, 멀티맨 역에 안지후 등 서울 오픈런 공연과 동일한 캐스트가 출연한다.
예매는 엔티켓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1층(R석) 2만 5천원, 2층(S석)은 1만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복지할인(50%), 학생할인(4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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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