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3년 하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대비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며 건설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섬유·디스플레이·금융 및 보험 업종
질병관리청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Papillomavirus, 이하 ‘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12~17세 여성청소년에게 여름방학 동안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HPV 예방접종은 HPV 감염으로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등의 주요질환에서 90% 이
산림청은 지난해 전국 사유림의 소유현황 및 개인 산주의 거주지 분석 등 ‘2022년 전국 산주 현황’을 31일 발표했다. 2018년 국가승인통계(제136035호)로 지정된 전국 산주 현황은 전국 사유림에 대한 소유현황 및 개인 산주의 거주지 분석을 통해 사유림정책 수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숲의 폭염 저감 효과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작년 7월 폭염이 아닌 날과 폭염인 날의 숲과 도심의 기온을 분석한 결과, 폭염이 아닌 날에 숲(24.78±2.41℃)은 도심(26.17±
산림청은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7월 29일 19시 07분경)한 지진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30일 전문가를 투입해 신속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지진 진원지 반경 20km 내에서 이루어지며, 땅밀림 우려지, 산사태취약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에 수산물 도매시장의 소매상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7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여건이나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도 출국장을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는 ‘안면인식 패스 서비스’가 28일 인천공항에서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스마트패스 서비스 시범 운용을 개시했다. 스마트패스는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안 검색요원에게
정부가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의 관리체계 일원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시도, 시군구에서 담당하는 영유아보육 업무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이관되고 안정적인 업무 이관을 위해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며 2만여 명이 전쟁 당시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밤바다를 달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29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보훈부·부산광역시·넥센월석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어메이징70’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토종 한국잔디(조이시아그래스, Zoysiagrass)인 비단잔디, 갯잔디, 금잔디, 들잔디의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섬 가장자리와 절벽 주변에는 갯잔디, 섬 안쪽으로는 들잔디와 금잔디
많은 피해를 발생시킨 집중호우가 끝나고 다시 푹푹 찌는 듯한 무더위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었다. 특히 어제(7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 긴급지시를 내린 상
지난달 산업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3대 산업 지표가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은 2018년 1-2월 이후 5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제조업 생산도 5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6월 산업활
휴일 예비군 훈련이 최소 1~3일로 확대되고 훈련 시 제공되는 급식 품질은 예비군의 의견을 우선 반영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실거주지와 가까운 훈련장에서 훈련하는 기회도 늘리고, ‘나홀로 육아아빠’가 훈련 기간 중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훈련 연기도 제한없이 하
◆군 간부 마약류 검사 확대 8월부터 임관예정 군 간부와 장기 복무를 지원한 모든 군 간부는 선발시 건강검진에서 마약류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청년층 마약범죄가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마약류 복용자의 군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간부 선발 및
부산 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이 만나는 수영역 문화매개공간 쌈 갤러리에서 특별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제목부터 부산 내음 물씬 풍기는 ‘이런다고 누가 알아주는교’라는 전시의 사진 속 주인공들은 모두 6·25참전용사다. 사진전의 기획, 촬영, 인화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